교통사고 후 경상환자의 치료 및 합의금 문제 해결 방안

 

교통사고 후 경상환자의 치료 및 합의금 문제 해결 방안

교통사고 후 경상환자로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는 동안 다양한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 특히 추가 진단서 발급이 어려운 경우와 보험사와의 합의 문제는 많은 피해자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입니다. 이번 글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상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.

사고 후 경상환자의 치료와 진단서 발급 문제

교통사고 후 경상환자(상해등급 12급 ~ 14급)로 진단을 받은 경우, 치료 기간이 4주를 초과하면 추가 진단서를 발급받아 보험사에 제출해야 합니다. 그러나, 의사가 추가 진단서를 발급해주지 않으려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. 이는 의사가 사고로 인한 기여도를 인정하지 않거나 퇴행성 질환으로 판단할 때 흔히 발생합니다.

해결 방안

1. 건강보험을 통한 치료:
   • 의사가 추가 진단서를 발급해주지 않는 경우, 건강보험으로 치료를 계속 받을 수 있습니다.
   • 건강보험을 통해 치료받은 후, 본인부담금을 나중에 보험사와 최종 합의 시 청구할 수 있습니다.
   • 교통사고의 경우 특별한 사유(예: 음주운전, 중앙선 침범 등)가 없으면 건강보험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.
2. 전문가 상담:
   •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나 손해사정사와 상담하여 추가 진단서 발급이 어려운 상황에 대한 법적 조언을 받습니다.
   • 전문가는 의료기록을 검토하여 추가 진단이 필요한지 여부를 판단하고, 필요한 경우 다른 병원에서 진단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습니다.

보험사와의 합의 문제

보험사가 터무니없는 금액을 합의금으로 제시하고, 추가 치료를 못 받는 상황에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:

1. 합의금 산정 기준 확인:
   • 보험사가 제시한 합의금이 적절한지 여부를 확인합니다. 휴업손해, 통원치료 교통비, 위자료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합의금이 산정됩니다.
   • 휴업손해: 입원 기간 동안 발생한 소득 손실.
   • 통원치료 교통비: 통원치료 시 1일당 8,000원.
   • 위자료: 상해등급에 따라 15만 원에서 30만 원 사이.
2. 전문가 도움:
   • 교통사고 전문 변호사나 손해사정사와 상담하여 보험사와의 합의 과정에서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.
   •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추가 진단서 발급 문제와 합의금 협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.
3. 법적 조치:
   • 보험사가 적절한 합의금을 제시하지 않거나 추가 치료를 거부하는 경우, 법적 조치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.
   • 마지막 치료일로부터 3년 이내에 소송을 제기하여 적절한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.

결론

교통사고 후 경상환자로 진단받은 경우 추가 진단서 발급과 보험사와의 합의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.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건강보험을 통한 치료, 전문가 상담, 법적 조치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. 충분한 치료와 적절한 보상을 받기 위해 철저한 준비와 법률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원활한 보상 절차를 진행하시기 바랍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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